‘열살차이’ 황승언, 노래도 잘하는 매력녀…“원래 꿈이 가수”

입력 2017-02-16 14:36  



‘열살차이’ 황승언이 가수 뺨치는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열살차이’에서는 황승언이 10살 연하남과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연하남과 황승언은 노래방에서 듀엣곡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래방은 오랜만이다”라며 부끄러워하던 황승언은 막상 노래가 시작되자 분위기를 잡고 가창력을 뽐냈다.


발라드곡으로 범상치않은 노래실력을 과시한 그는 댄스곡이 시작되자 흥을 폭발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예상치 못한 가창력과 넘치는 끼는 연하남은 물론 VCR을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황승언은 지난해 5월 MBC ‘일밤-복면가왕’의 ‘세일러문’으로 출연해 감춰뒀던 가창력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황승언은 “원래 꿈이 가수였다”면서 “무대울렁증 때문에 가수의 꿈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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