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에 도전장...국산 AR게임 '터닝메카드고' 나왔다

입력 2017-02-16 14:43   수정 2017-02-16 14:44



모바일게임 전문업체 일점사인터랙티브가 인기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를 활용한 증강현실 게임 `터닝메카드고(GO)`를 1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터닝메카드고`는 `터닝메카드` 주인공인 로봇 메카니멀 총 70종류를 수집하는 게임으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포켓몬고`와 유사한 형식이다.

게임 이용자들은 각 메카니멀이 가진 280가지 기술을 활용해 즐길 수 있다.

일점사인터렉티브는 주요 이용 계층인 초등학생의 안전을 고려해 학교, 관공서, 공원, 도서관 등 비교적 안전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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