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2017’ 박혁권&박선영, 부부는 대본 사랑도 일심동체?

입력 2017-02-16 18:19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초감성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이 대본에 푹 빠져있는 박혁권과 박선영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먼저, ‘초인가족 2017’에서 대한민국의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주류회사의 비주류 만년과장 ‘나천일’ 역을 맡은 박혁권의 대본 공부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극중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추리닝을 입은 채 대본을 뚫어져라 보기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대사 연습을 하기도 하는 등 대본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 실제로 그는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절대 대본을 내려놓지 않는 것으로 유명해 그가 본편에서 선보일 완벽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서 박선영도 박혁권에게 지지 않는 남다른 대본 사랑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몰입해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엿보이는 것.

극중 박선영은 이 시대의 평범한 주부 9단 ‘맹라연’으로 분해 파격 변신을 선보일 예정으로 결혼 16년 차 주부연기를 리얼하게 소화하기 위해 대사와 행동 하나하나까지 신경 쓰면서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선영만의 매력으로 탄생될 ‘박선영 표’ 주부의 모습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고.

두 배우의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대본 사랑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SBS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 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SBS ‘애인있어요’,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정통 드라마의 대가로 평가 받고 있는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아, 현 시대를 배경으로, 중간으로 살아남기에도 힘든 짠한 우리네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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