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초만에 시속 100km...페라리 신모델 공개

입력 2017-02-17 10:43  



페라리는 다음 달 열리는 `2017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12기통 베를리네타(2도어 쿠페) `812 슈퍼패스트`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페라리의 새로운 고성능 6.5ℓ 12기통 엔진을 장착한 이 모델은 8천500rpm에서 최고출력 800마력을 낼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갖췄다. 최대토크는 7천rpm에서 73.3㎏.m에 달한다.

특히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제로백은 2.9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340㎞/h로 페라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모델로 알려졌다.

페라리는 "주행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저회전에서도 가속력을 향상했다"고 설명했다.

또 페라리 모델로는 처음으로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가 장착됐다. 차체가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주는 사이드 슬립 컨트롤(SSC) 5.0 시스템도 갖췄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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