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퓨쳐켐, 지난해 매출액 전년대비 12.3% 증가…"내년 턴어라운드 기대"

김보미 기자

입력 2017-02-20 18:33  


국내 대표적인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이 지난해 영업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퓨쳐켐 매출액은 2016년 재무제표 기준 16억 2,531만원으로 전년대비 12.3% 증가했습니다.
퓨쳐켐은 "주력제품인 `피디뷰`의 꾸준한 매출증가로 매출액이 전년보다 증가했다"면서도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신규제품 개발에 따른 R&D 개발비용 등으로 지난해 38억 8,41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의약품인 `알자뷰`가 지난해 임상3상을 마치고 현재 국내 품목 허가를 기다리고 있어 올 상반기에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부터 확실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퓨쳐켐은 향후 `피디뷰, 알자뷰` 등 주력제품의 판매가 본격화될 것에 대비하여 국내 생산사이트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의학원과 부산 동아대병원 내 생산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퓨쳐켐은 최근 충청 및 전라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생산사이트 거점을 마련했으며, 2020년까지 총 6개의 생산사이트를 구축해 전국적 생산거점 및 판매망을 확보, 확실한 매출기반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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