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한·중 시즌 모델로 힙합 뮤지션 박재범·헤이즈 발탁

장슬기 기자

입력 2017-02-21 14:21  



NBA가 올해 한국과 중국의 S/S 시즌 모델로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AOMG를 이끄는 박재범과 여성 힙합 아티스트 헤이즈를 발탁했습니다.

AOMG의 대표 박재범은 최근 스타 농구 리얼 스토리 tvN `버저비터`를 통해 숨은 농구 실력을 선보이는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헤이즈는 지난해 `돌아오지마`와 `저 별`로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독주하며 음원 강자로 떠올랐습니다.

NBA 관계자는 "매년 여름 힙합 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스트릿 문화를 즐기는 힙합 팬들에게 사랑 받아 온 만큼, 올 시즌 모델을 힙합 뮤지션으로 선정해 콜라버레이션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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