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네이처리퍼블릭 14년째 땅값 1위…평당 2억8천만원

신동호 기자

입력 2017-02-22 14:30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서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소재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04년 이후 14년 연속 전국 땅값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2일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평가해 공시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소재 네이처리퍼블릭 매장은 제곱미터(㎡)당 공시지가가 8600만원이었습니다.
지난해 8310만원에서 약 3.5% 오른 것입니다.
중심상업지역 내 상업용지로 매장 면적은 169.3㎡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 10개 중 9개가 명동 소재로 대부분 의류 및 잡화, 화장품 매장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두번째로 비싼 땅은 우리은행 명동지점으로 ㎡당 공시지가가 8300만원이었습니다.
3위는 서울 중국 퇴계로의 유니클로 매장으로 816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으로 명동 토니모리 매장의 땅이 7970만원, 명동 VDL 화장품 매장이 7840만원, 명동 레스모아 매장이 7670만원, 명동 탑텐 매장이 7670만원이었습니다.
명동 에블린 매장이 7610만원으로 집계됐고 명동 아이오페 바이오랩 화장품 매장이 7190만원,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또 다른 지점이 7040만원으로 10위였습니다.
10위권 밖에 있는 건물 중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제2롯데월드(8만7182.3㎡)는 ㎡당 공시지가가 8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06% 올랐습니다.
서울 강남구 현대차 신사옥(7만9341.8㎡)은 2830만원에서 3420만원으로 20.8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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