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톡스텍, 지난해 영업익 22억원…흑자전환 '성공'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7-02-23 14:02   수정 2017-02-23 14:14

임상대행기관(RO)인 바이오톡스텍이 지난해 신약개발 활성화에 따른 영향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바이오톡스텍은 지난해 매출액 223억원과 영업익 22억원을 기록하면서 3년만에 200억원대의 매출액을 회복하고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종구 바이오톡스텍 대표는 "정부의 헬스케어산업육성 기조에 따라 제약업계의 적극적인 신약개발 투자 훈풍과 더불어 2015년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대한 법` 시행에 따라 수주가 크게 증가함으로써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부가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대한 법`과 관련해 1차로 고시한 물질 510종의 등록기한이 2018년 6월까지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국내 화학물질 수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바이오톡스텍은 지난 2015년 휴온스에 안구건조증치료 적응증에 대해 기술이전한 바 있는 `TB-4`는 현재 심근경색 등 추가 적응증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일본 하이폭사와 공동개발 중인 간질환치료후보물질인 ‘HX-1171` 역시 임상2상 시험진행을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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