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뽑기 기계 안에 들어가기` 유행 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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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4 07:32  

`인형뽑기 기계 안에 들어가기` 유행 타나?



인형뽑기방이 늘면서 기계 안에 들어가 인형을 훔치는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인형뽑기 기계에 들어가 인형을 훔친 혐의(절도)로 A(14)군 등 중학생 5명을 붙잡았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께 흥덕구의 한 무인 인형뽑기 게임장에서 기계 퇴출구에 몸을 집어넣어 15만원 상당의 인형 7개를 훔쳤다.

마른 체형에 약 130㎝의 작은 키인 A군은 가로 30㎝, 세로 30㎝ 크기 퇴출로에 머리부터 몸을 집어넣어 진열된 인형을 꺼냈다.

A군이 인형을 훔치는 사이 친구 4명은 기계를 둘러싸 다른 손님이 범행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고 망을 봤다.

하지만 CCTV에는 A군이 퇴출구에 상반신을 모두 집어넣고 손을 뻗어 인형을 빼내 달아나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혔다.

이들은 경찰에서 "잘 뽑히지 않는 인형이 너무 갖고 싶어서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감시가 소홀한 무인 인형뽑기방이 유행하면서 절도 사건 발생이 늘고 있다"면서 "업주들이 가게 상태를 살피는 등 보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25일 광주 동구 충장로의 인형뽑기방에서 기계 안으로 들어가 인형을 훔친 이모(19)군 등 10대 후반∼20대 초반 5명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해 10월에는 인천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인형뽑기 기계 안으로 들어갔다가 소방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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