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박형식 알콩달콩 케미 포착..'멍뭉커플' 등극

입력 2017-02-25 14:22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과 박형식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포착됐다.
첫 회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측은 25일 박형식 밀착경호에 나선 박보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첫 회에서는 `하루살이` 알바 인생을 살면서도 운명적 로맨스를 꿈꾸던 도봉순이 뜻하지 않는 사건에 휘말려 우여곡절 끝에 똘끼충만한 게임회사 대표 안민혁의 경호원으로 취업하게 된 배경이 그려졌다.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힘을 타고난 `순수 괴력녀` 도봉순은 그간 사람들의 눈을 피해 힘을 숨기며 살아왔지만 억울하게 폭행을 당하는 운전기사를 구하고자 힘을 사용했고, 우연히 지나던 안민혁의 눈에 띄었다. 의문의 협박을 받고 있던 안민혁이 도봉순을 개인 경호원으로 채용하면서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인연이 시작됐다.
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과 박보영은 다정하게 손을 꼭 잡고 길거리를 거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스크림을 시크하게 내민 박보영과 양 손 한가득 짐을 든 박보영의 뾰로통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봉순이 아빠 도칠구(유재명 분)의 호두카페에 가게 된 박보영, 박형식의 화기애애한 비하인드컷도 함께 공개돼 궁금증을 더한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달한 눈맞춤에 이어 환하게 웃는 `멍뭉커플` 박보영, 박형식의 모습이 설렘지수를 높인다. 밀착경호인지 데이트인지 부러운 근무환경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한다. 티격태격하며 불붙게 될 두 사람의 꿀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빠른 전개 속에서도 쉴 새 없이 빵빵 터뜨리며 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B급 병맛 코드`에 재기발랄한 CG도 압권이었다. 여기에 박보영 박형식 지수의 달달하고 러블리한 케미까지 더해지며 역대급 로코의 탄생을 예고하고 나선 `힘쎈여자 도봉순`.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엔 방송 말미 여성을 대상으로 연쇄 범죄를 암시, 쫄깃한 긴장감까지 고조시키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 2회는 오늘(25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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