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개막①] LG, 'G6'에 휴대폰 운명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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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17:22  

[MWC 개막①] LG, 'G6'에 휴대폰 운명 걸었다



    <앵커>

    최첨단 모바일 기기와 통신 기술들의 향연이 될 'MWC 2017'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잠시 뒤 막을 올립니다.

    삼성과 SK, 화웨이와 노키아 등 유명 ICT 기업들의 참가 속에 LG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G6'가 첫 선을 보였는데요,

    파격적인 기능이나 디자인보다는 편의성과 안전 등 기본기에 더 충실했다는 평가입니다.

    임원식 기자입니다.

    <기자>

    천연가죽 재질로 꾸며진 'G4', 휘어진 대화면으로 눈길을 끈 'G플렉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주변기기들과 결합할 수 있는 'G5'에 이르기까지.

    디자인과 아이디어 면에서 LG 스마트폰들은 나올 때마다 늘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실제 판매는 정반대, '7분기 연속 적자'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런 면에서 LG전자는 휴대폰 사업의 운명이 걸렸다 할 정도로 이번 'G6' 흥행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인터뷰] 조성진 / LG전자 부회장

    "가전사업에서의 성공처럼 LG의 혁신과 성공 기반의 청사진을 모바일 등 다른 사업으로도 접목해 나가겠습니다."

    일단 'G6'에 대한 첫 반응은 겉보다 속을 채우는 데 주력했다 즉 기본에 더 충실했다는 평가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화면이 전부라고 할 정도로 커진 디스플레이.

    화면 테두리인 베젤의 폭을 최대한 줄여 화면 몰입감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특히 세로로 10% 길어진 18대 9 비율로 만들어져 16대 9 비율이 대부분인 기존 스마트폰들보다 한 손으로 잡기 더 편해졌습니다.

    [인터뷰] 곤잘로 퓨엔테즈 / 스페인 매체 기자

    "화면이 더 커졌는데 스마트폰 몸집은 커지지 않아 좋습니다. 주머니에 넣거나 들고 다니기 편할 것 같습니다."

    또 끼웠다 뺐다, 그 동안 고수해 온 탈착형 방식을 버리고 삼성과 애플처럼 일체형 배터리로 바꿨습니다.

    1.5미터 깊이의 물 속에서 작동이 될 정도로 방수·방진이 가능해진 건 덤입니다.

    셀카봉을 쓰지 않고도 7~8명의 얼굴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광각 100도의 앞면 카메라나

    3,300mAh라는 높은 용량에도 불구하고 열 배출 장치도 함께 넣어 폭발 위험을 낮춘 배터리도 눈길을 끕니다.

    국내 소비자들이 'G6'를 만나는 건 다음달 10일이 될 예정으로, 가격은 90만 원 정도로 책정됐습니다.

    한국경제TV 임원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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