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황교안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 탄핵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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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7 12:08   수정 2017-02-27 14:02

이재명 성남시장, “황교안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 탄핵 주장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을 요구했다.


이재명 시장은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특검기간 연장 요청을 불승인하자 "국회는 즉각 황교안 권한대행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성명에서 "지금은 청산할 것인가, 굴복할 것인가의 역사적 갈림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특검 연장은 1천4백만 촛불의 명령으로 황교안 대행의 권한이 아니라 의무일 뿐이었다"면서도 "그런데도 황 대행은 특검 연장을 승인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박근혜 대통령의 종범임을 자백하며 역사의 죄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 측 대변인인 제윤경 의원도 논평에서 "황 총리는 스스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임을 만천하에 드러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국민들은 이제 황 총리의 탄핵을 요구한다"면서 "제1야당인 우리당이 그 민심을 받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전략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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