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이 삼일절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를 다룬 영화 ‘눈길’ 추천에 나섰다.
채수빈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길’을 추천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채수빈은 “가슴 아픈 역사를 진정성 있게 그려낸 눈길을 추천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채수빈은 “3월 1일, 소녀들을 기억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나정 감독의 영화 ‘눈길’은 일제 강점기 당시 가난한 소녀 종분(김향기)과 부잣집 막내 영애(김새론)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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