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제조기’ 박보영, 드라마에 떴다 하면 흥행보증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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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8 15:31  

‘시청률 제조기’ 박보영, 드라마에 떴다 하면 흥행보증수표



배우 박보영이 tvN에 이어 JTBC까지 살렸다. 비지상파의 반란, 그 중심에는 시청률 제조기 박보영이 있었다.

지난 24일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첫 방송됐다. 1회에 이어 25일 방송된 2회까지 JTBC 미니시리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다. 종전까지 최고 시청률을 보유했던 작품은 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밀회’였다. 박보영의 ‘힘쎈여자 도봉순’은 2회에서 ‘밀회’ 최고시청률(5.3%)을 넘어 5.7%의 전국 시청률을 올렸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6%대에 진입하기까지 했다.

특히 이번 ‘힘쎈여자 도봉순’은 기존 JTBC 금토드라마 편성시간대인 밤 8시 30분을 벗어나 밤 11시대로 편성 이동하였다. 그래서 1, 2회 이 시청률은 더욱 놀라웠다.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 후 온라인과 SNS에는 박보영 매직을 칭찬하는 글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믿고 보는 박보영", "역시 뽀블리 안목을 틀리지를 않는군요!", "왜 박보영이 이 드라마를 선택한지 알겠다, 완전 꾸르잼" 등과 같은 의견들이 계속되었다.

박보영은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 역할에 완벽 빙의해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것이다.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서는 일상적인 생활 연기를 해보였고, 안민혁(박형식)과 티격태격 케미를 형성하는 것도 뛰어났다. 또 오랜 시간 짝사랑해온 인국두(지수) 앞에서는 천생 소녀로 변신하여 본인만이 가진 그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을 폭발시켰다.

박보영이 아니었다면 과연 도봉순 역할을 누가 맡아야 좋을지? 대체불가한 완벽한 연기력이 아닐 수 없다.

결국 JTBC는 박보영 매직 효과를 톡톡히 봤다. ‘힘쎈여자 도봉순’이 JTBC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올린 미니시리즈로 등극했기 때문이다. 동시간대 지상파는 물론 경쟁사 종편 케이블을 쓰러뜨린 도봉순 매직이다.

사실 박보영의 이런 신기록은 처음이 아니다. 2015년 출연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역시 박보영 매직은 통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그 당시 tvN 금토드라마 사상 최고 첫방송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방영 내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계속 다시 만들어 모두를 놀래게 만들었다.

tvN에 이은 JTBC 시청률 효녀 박보영이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게임업체 CEO 안민혁과 정의감에 불타는 신참형사 인국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를 그린다. 3회는 오는 3월 3일 밤 11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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