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동유럽 7개국과 원전산업 협력 모색

신인규 기자

입력 2017-03-27 15:31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는 31일까지 ‘동유럽 원전운영국 주요인사 초청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한수원에 요청한 것으로 IAEA 운영진 외,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러시아, 아르메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 7개국의 정부, 원전 운영사, 규제기관 등 원자력계 고위관리자 60여명이 참석합니다.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이 우리나라 원전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국 원자력계 간 협력의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우리나라의 동유럽 국가 대상 수출기반을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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