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배우들 마지막까지 하드캐리 열연

입력 2017-04-12 14:02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힘쎈여자 도봉순’ 이 아쉬움을 달랠 마지막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측은 12일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그동안 하드캐리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배우들의 훈훈한 비하인드 컷들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그간 유쾌한 웃음은 물론, 달달한 로맨스와 심장 쫄깃한 스릴러가 어우러진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힘쎈여자 도봉순’.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활약이 유독 돋보였던 드라마다. 어느 누구 하나 빠짐없이 마지막까지 자기 몫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열정 가득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다가오는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지막까지 끈끈한 팀워크와 밝고 유쾌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메라를 향해 꽃미소를 보내는 박형식과 지수, 박보미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네는 박보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극의 깨알재미를 선사하며 핵웃음 폭탄을 매회 터뜨린 백탁파 임원희와 김민교의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터지는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지수와 마지막까지 차진 연기호흡을 선사했던 강력3팀의 단체 인증샷 역시 훈훈함을 자아낸다.

달달한 삼각 로맨스로 매회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심박수를 제대로 높인 최강 꿀케미 3인방 박보영, 박형식, 지수, 봉순의 미워할 수 없는 베지밀 가족 유재명, 심혜진, 안우연, 봉순의 껌딱지 절친 박보미, 1인2역을 오가며 맹활약했던 김원해, 극의 깨알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배꼽을 잡게 했던 백탁파 임원희, 김민교, 아인소프트 미친 존재감 전석호, 그리고 강력3팀 형사들까지 ‘힘쎈여자 도봉순’을 이끌어온 주역들의 밝은 미소는 벌써부터 이들을 어떻게 떠나보내야 할지 아쉬움을 불러일으킨다.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사 JS픽쳐스 관계자는 “11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마지막까지도 최강의 시너지와 흥이 넘치는 촬영 현장이었다. 배우들의 열정과 애정이 고스란히 담긴 마지막 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뭉클~ 봉데이가 2회만 남았다니!”, “이 캐스팅 아주 칭찬해~ 구멍 없는 완벽 캐스팅”, “도봉순은 인생작”, “이번 주가 막방이라니! 벌써부터 슬프다. 시즌2가자~”, “그동안 정말 열일한 배우들 수고하셨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장현이 아인소프트에 위장 잠입해 또다시 봉순을 위협,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힘을 잃은 봉순은 속수무책으로 장현에게 당했지만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한 연인 민혁을 살릴 수 있게 해달라는 봉순의 간절함으로 괴력을 되찾았다. 봉순은 멋지게 문을 박차고 나온 뒤 자신과 민혁의 목숨을 위협하던 시한폭탄을 하늘로 멀리 날려버려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사이다 한 방을 선사했다.

마지막까지 장현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서로를 위해 목숨까지 내놨을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확인한 멍뭉커플의 더욱 짙어진 사랑과, 장현을 잡기 위해 뭉친 봉순X민혁X국두 ‘도벤져스’의 본격적인 활약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여전히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펼치고 있는 ‘힘쎈여자 도봉순’ 15회, 16회(최종회)는 오는 14일, 15일 밤 11시에 JTBC에서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