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송가연 진실공방전 여전히 진행中 "소속팀 선수와 비정상적 관계"

입력 2017-04-16 02:01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의 진실공방전이 여전히 진행중이다.
최근 방영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송가연과 로드FC 정문홍 대표의 소송이 집중 조명됐다.
두 사람의 소송전은 지난 2015년 송가연이 로드FC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그녀는 전속 계약 기간 자동 연장 등 불공정 계약을 주장하며 출연료 미지급을 폭로했다.
이에 정문홍 대표 측이 "송가연에게 집중적으로 맞는 체계적 훈련을 줬고 정산의무도 성실히 의무를 다했다. 송가연이 19살 시절 소속 팀 선수와 비정상적 관계를 맺었다. 이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다"라고 폭로전을 펼치면서 사태는 점점 커졌다.
이후 송가연이 승소했으나 로드FC 측이 항소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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