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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성장률 상향 조정...KDI도 2.6%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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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17:50   수정 2017-04-18 16:59

줄잇는 성장률 상향 조정...KDI도 2.6% 전망

<앵커>국내외에서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신중하던 한국은행도 전망치를 3년 만에 0.1%p 올렸고, 민간경제연구소에 이어 국책연구기관인 KDI도 당초 전망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경기가 바닥을 찍고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올해 우리나라가 경기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18일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올해 우리나라 GDP 성장률을 2.6%로 제시했습니다. 지난 1월에 발표된 2.4%보다 0.2%p 상향 조정한 것입니다.

KDI는 전망치 향상의 이유로 수출과 투자의 회복세를 꼽았습니다. 올해 총수출은 지난해 말 전망치인 1.9%보다 크게 늘어난 4%로 내다봤습니다.

건설투자 역시 4.4% 증가에서 이번 전망에서는 6.4%, 설비투자 증가율도 2.9%에서 4.3%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전망치를 2.5%로 제시했는데 지난해 말 예상했던 2.1%보다 무려 0.4%p 높였습니다.한국경제연구원도 세계 경제의 성장으로 우리나라의 수출이 회복돼 성장률이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보수적인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했던 한국은행 역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상향 수정했습니다.

지난해말 제시했던 2.5%보다 0.1%p 올린 것으로 한은이 성장률 전망을 높인 것은 지난 2014년 4월 이후 3년 만입니다.

우리 경제를 바라보는 해외의 시각도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바클레이즈, 모건스탠리, 노무라 등 10개 해외 IB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 평균을 2.5%로 제시했습니다.

2개월만에 0.1%p 상승한 것으로 해외 IB들이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올린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이 같은 분위기라면 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에서도 한국의 전망치는 수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IMF는 지난달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이전의 3.0%에서 2.6%로 0.4%p 낮춘 바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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