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홀리 홈, 로우지 때려눕힌 추억?

입력 2017-05-08 11:05  

▲홀리홈과 론다 로우지 경기 모습. (사진=홀리 홈 인스타그램)

UFC 전 여성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미국)의 근황이 화제다.

홀리 홈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We`re here now - let`s bring our best!"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홈과 로우지의 경기 모습이 담겼다. 홈이 강력한 하이킥으로 로우지를 쓰러뜨리고 있다. 홈은 지난 2015년 11월 UFC 193에서 로우지에 TKO승을 거둔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홈은 3연패 늪에 빠지며 부진하다. 로우지 역시 지난해 12월 복귀전에서 아만다 누네스에 처참하게 패해 사실상 UFC 은퇴 수순을 밟고 있다.

한편, 홈은 오는 6월 17일 싱가포르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싱가포르`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베치 코헤이아(10-2-1,브라질)와 5라운드 밴텀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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