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두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의 주역 이현우-조이가 막바지 촬영현장에서도 청량한 미소로 에너지를 내뿜고 있다.
8일 공개된 스틸에는 이현우, 조이의 막바지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이현우는 눈을 크게 뜨고 다정한 눈길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보는 이들을 빨아들일 것 같은 블랙홀 동공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 잡지 화보 뺨치는 분위기의 조이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조이는 민들레 홀씨를 들고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조이는 고개를 살짝 기울이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한다. 특히 투명한 피부와 앵두 같은 입술, 발그레한 볼, 손에 든 민들레 홀씨까지 조이 특유의 러블리 매력을 폭발시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특히 활짝 미소짓는 모습이 묘하게 닮은 청량 커플 이현우-조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엄마미소를 유발한다. 동시에 ‘그거너사’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어 안구정화 ‘청량 커플’을 보내줘야 한다는 아쉬움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그거너사’는 종영 아쉬움을 달랠 특별한 V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거너사’ 측은 “8일 오후 6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크루드 플레이-머시앤코-홍서영의 미니콘서트가 중계된다. 이현우-조이-이서원-홍서영-성주-신제민-장기용-송강-박종혁이 시청자들을 위해 뭉쳤다. 열정적인 공연과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할 예정이니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며 “8일 밤 11시 방송되는 ‘그거너사’ 15회도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지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첫사랑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8일 밤 11시 tvN에서 15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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