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은 금정구 장전동부터 동래구의 명륜동 안락동을 거쳐 연제구 연산동, 센텀시티까지 이어지는 수영강으로 흘러 드는 지방하천이다. 현재는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 유명한 온천천 시민공원은 1995년부터 시작된 온천천 거리 살리기 사업으로 지금은 봄철 벚꽃 축제의 명소 및 다양한 맛집이 몰려있는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온천천 카페거리에 형성된 수많은 음식점과 밥집, 횟집, 술집, 고기집 등등은 모두가 분위기 좋은 맛집으로 유명하며 온천천 세병교 근처에는 핫한 커피숍과 피자집이 즐비하다.
이런 온천천에 이미 부산의 핫플레이스인 동래와 연산동 맛집 `미식가의연어` 3호점이 오픈했다.
기존 동래, 연산동에 위치한 미식가의연어와 다르게 온천천점은 이색적인 메뉴들이 가득해 오픈과 동시에 안락동 맛집, 온천천 맛집으로 불리고 있는데, 특히 새롭게 등장한 식사메뉴가 눈여겨볼만하다.
많은 손님들과 매체가 인정한 대표 메뉴인 연어를 이용한 연어덮밥과, 연어초밥, 생연어정찬 등을 시작으로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해물나베, 그리고 해물을 못 먹는 손님들을 위한 닭직화구이덮밥까지 그 메뉴 하나하나가 정갈하다. 특히, 연어 전문점답게 일본 전통 숙성방식인 곤부지메 방식으로 숙성한 고품격 생연어사시미와 연어구이를 동시에 맛 볼 수 있다.
또한 저녁에는 대표 메뉴인 생연어사시미와 연어샐러드, 해물나베, 생닭직화구이, 새우구이 등을 곁들여 사케와 함께 먹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손님 상에 올라가는 음식 하나하나를 장인정신으로 정성 가득 준비하고 있다. 동래 온천천에서 가족 외식장소,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를 찾고 있다면 한번 방문하시길 바란다"며 "부산 여행코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온천천 산책 후 맛보는 미식가의연어에서의 식사는 완벽한 식도락여행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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