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에 뭉칫돈…고액투자 비중 두 배 ‘껑충’

고영욱 기자

입력 2017-05-25 16:42  


오는 29일 P2P금융투자 가이드라인이 시행을 앞두고 P2P금융시장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25일 P2P금융회사 어니스트펀드는 이번 달 들어 자사 펀드에 3천만 원 이상 투자하는 고객비중이 지난달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P2P금융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1인당 1천만 원 투자 한도가 적용되기 전에 투자자들이 투자금액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3천만 원 이상 투자비중은 20%대에 머물렀지만 이번 달에 진행 중인 P2P상품에서는 41%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억 원 이상 투자자들도 등장하며 최근 멀티플렉스 영화관 설립을 위한 상품도 3일 만에 목표치 40억 원의 60% 이상이 모집됐습니다.
어니스트펀드가 펀딩을 진행중인 상품은 롯데시네마타워의 수익권을 담보로 멀티플렉스 복합몰 설립을 위한 P2P투자 상품으로 투자기간 18개월에 예상 연 수익률 12% 만기일시상환으로 출시됐습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더욱 철저하게 안전성을 검증해 신뢰도 높은 투자 대상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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