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앞선 1인GA VFC금융서비스, 3인지사장제도로 진화하다

입력 2017-08-21 16:40  



전속 설계사(FC)들이 GA대리점으로 이동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는 그리 달가운 소식이 아니다. 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에 의한 시프트(Shift)가 아닌, 쏠림현상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최근 수년간 이어지고 있는 전속 설계사 감소 현상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변화하는 트랜드 탓도 크다.

과거와는 달리 온라인 등의 판매 비중이 커지면서 회사마다 대면채널 육성을 게을리 한 점도 원인이다. 인터넷, 홈쇼핑, TM 등의 활약으로 설계사들의 자리가 비좁아지고, 이로 인해 신입사원 프로그램이 줄어들거나 오프라인 조직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원인이 된 것이다.

하지만, 대리점의 경우는 좀 다르다. 원수사와는 달리 GA대리점은 전통적인 설계사 모집과 지원에 더욱 적극적이다. 특히, 1인GA 시스템을 갖추고 기존의 영업방식과 수당제도를 뜯어고친 대리점 등 경쟁력을 갖춘 GA로의 유입은 상대적으로 크게 늘고 있다.

1인GA의 장점, 어떤 차이가 있나
GA는 다양한 금융사와 제휴되어 있으므로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는 상품 선택의 폭이 넓다. 1인GA의 경우에는 타사대비 높은 수당테이블을 구현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퇴사 후 잔여수수료 지급 정책 등 설계사에게 실효성 높은 지원이 함께하는 점도 다르다.

1인GA 시스템을 안착한지 4년째 되는 VFC금융서비스의 경우에는 수수료, 제휴사, 교육시스템이 3박자를 이루면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성공 모델중 하나로 잘 알려진 GA대리점이다.

이 시스템은 중간 매니지먼트 수수료를 공제하지 않아 설계사들에게 더 많은 몫이 돌아가게 하는데 그 뿌리가 있다. 따라서 원수사나 일부 구조적 문제였던 수당테이블이 개선되었고, 부지점장(SM/BM) 등 관리자와의 트러블, 무대포식 영업 강요 등의 폐단이 사라졌다.

이처럼 단점을 개선시켜온 1인 GA 시스템에 대한 관심은 앞서 언급했던 시장 트랜드의 변화로도 볼 수 있다.

업그레이드 3인지사장제도
그동안 VFC금융서비스는 `슬림GA`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FC수수료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장기정착을 유도하는 등 상생비즈니스를 위한 1인GA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업그레이드 버전인 `3인지사장제도`를 런칭하며, 유닛단위 중소규모 팀조직들의 영업 인프라 구축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1인GA는 기존 사무실에 입사하여 근무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지만, 3인지사장제도는 신규 사무실을 본사에서 지원해주므로 보다 액티브하게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구조를 갖는다.

따라서, 중소 팀조직의 특별한 영업노하우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1인GA 시스템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유기적인 활동이 가능해 영업 시너지를 내는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3인지사장제도는 사무실 보조 외에도 VFC아카데미(온오프라인), 영업툴 공유 커뮤니티, 온라인 마케팅 지원, 브리핑(세미나), 법인영업, 인트라넷, 폐쇄몰, 행낭, 사무집기 등 영업조직의 활성화에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설계사와의 `동행`이라는 의미를 지닌 VFC 상생 프로젝트는 1인GA와 3인지사장제도라는 이름으로 GA업계로부터 新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내고 있다.

2017년 현재 전국 150여개 지사에 2500여명에 달하는 FC들이 1인GA와 3인지사장 제도에 소속되어 있다. VFC금융서비스 지사 설립 본부장은 "외적 성장보다는 설계사의 장기정착을 위한 상생비즈니스에 포커스를 두고, 투명경영과 영업 인프라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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