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P2P핀테크社 '이지펀딩' 플랫폼 리뉴얼

입력 2017-09-14 16:13  



크라우드펀딩 P2P플랫폼 `이지펀딩(대표 송정엽)`이 9월을 맞아,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오픈 6개월 만에 누적대출액이 20억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지펀딩은 금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이전보다 세련되고 깔끔한 플랫폼 구성으로 사용자들의 편의성, 안정성을 제고시키는 한편, 투자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이지펀딩이 간다`, `이지펀딩 스토리`]라는 메뉴도 추가하였다.

최근 P2P업계에서 부동산 PF 대출이 전체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그에 따른 연체/부실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런 이유로 부동산 PF현장 등 담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상품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큰 고객들을 위해 `이지펀딩이 간다` 라는 코너를 통해 플랫폼 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부동산 PF 상품뿐만 아니라 부동산 담보대출, 의료기기 담보대출, 홈쇼핑 매출채권 담보대출, IT업체 매출채권 담보대출 등 다양한 종류의 투자금 운용을 통하여 수익을 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소규모 법인이나 개인사업체 중에서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으나 자본과 담보가 부족하여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우량한 사업자들을 발굴하여 제한된 대출기회를 열어 사업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연체율, 부실율은 `0%`이다.

이지펀딩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3중 심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내부 금융전문가, 외부 금융전문가, 법무/세무전문가의 3단계의 프로세스로 심사평가를 거쳐 안전한 투자상품을 엄선하는 것이 이들만의 특화된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송 대표는 "누적대출액이 20억을 돌파했다. 성원해 주시는 투자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16여개의 상품을 펀딩하는 동안 PF상품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 한 부분이 바로 공사가 일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공사에 문제가 될 만한 상황은 없는 지 등이었다" 며, "투명한 정보공개와 지속적인 공사현장 업데이트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투자자들의 신뢰와 만족을 쌓아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펀딩은 피델리스자산운용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투자상품 개발 등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피델리스자산운용은 외환은행 대기업금융부장 출신인 송희국 대표를 비롯해 은행 및 증권회사에서 국제적인 IB금융, 대체투자업무 및 신용관리 업무 분야를 담당해온 핵심역량을 갖춘 경영진들로 구성된 대체투자전문 자산운용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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