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P, 4차 산업 ICT기업 변신..신사업 비젼 제시

입력 2017-09-19 09:36  


거래소 상장기업인 KGP가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기능을 갖춘 블랙박스와 ICT(정보통신기술)사업 등 신사업 비젼을 제시했습니다.

곽종윤 KGP대표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최근 종료된 위니테크놀로지와의 합병을 통해 추가되는 ICT사업과 최근 첨단자율운행장치가 이슈가 되면서 주목받는 ADAS 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 판매 등으로 올해부터 매출갱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ICT관련해 KGP가 국내 K통신사 등을 통해 납품하는 광트랜시버장치는 최근 4차 산업 발달로 그 시장이 증가하고 있고, 자동차용 블랙박스의 경우 현재 국내 5위 수준을 내년에는 국내 3위까지 끌어올릴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이를 위해 첨단자율운행장치 기능을 탑재한 자체 브래드인 `FX시리즈 위니캠`을 출시하고, 그동안 OEM 생산기술 노하우로 싱가폴과 중국 등 해외업체로의 OEM 생산이나 햄버거업체로 유명한 글로벌 회사 M사에 대한 모터사이클용 블랙박스를 개발하는 등 블랙박스 매출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코딩교육사업과 IOT기반의 중국교육사업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통신장비 사업 외에도 합병을 통해 다양한 4차산업 관련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인수한 알에프윈도우가 협력사인 일본의 NTT도코모에서 통신 중계기 납품 업체 선정을 위한 최종 심사를 받고 있고, 3개 모델이 모두 선정될 경우 연간 300억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GP는 무상감자 후 19일 거래가 재개됐습니다.

이와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감자로 재무구조가 안정돼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한 시장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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