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블랙리스트에 이어 ‘화이트리스트’도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이트리스트의 대상이 된 연예인의 존재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SBS 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이 지난 2010년 말 논란을 일으켰던 ‘연예계 블랙리스트’에 반하는 ‘연예계 화이트리스트’가 존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실제 국정원이 지목한 이들은 연기자 L씨와 C씨 등이다.
화이트리스트 존재 소식에 네티즌은 “mis2**** 흠...정권이바뀌었으니 연예계의 판도 뒤집어진현상이라고밖에 연예계도 여야가바뀐거네요ㅋㄷㅋ 재밌는나라” “siho**** 누군지 알려줘요 화이트리스트도” “kobd**** 피해받은 블랙리스트에 오르신분들 공개했듯 혜택받은 화이트리스트도 공개하셔야죠...” “ysoo**** 화이트 리스트를 이런식으로 오픈하면 문정부도 손이 코안무치고 문정부 블랙리스트 죽이는방법이구만... 참 이나라.. 자기편아니면 이래죽고 저래죽고..” “kogi**** 화이트리스트누군지 알고싶다?” “sony****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연애인 공개좀해라. 싫어하는연애인들 좋아하는 연애인들 구분확실하게 할수있게.” “kjhk**** 블랙리스트 피해자들은 전부다 공개하고 화이트리스트 가해자겸 수혜자들은 L씨 C씨 익명 절대보장 ㅋㅋㅋㅋ” “noor**** 이명박 대통령 선거당시 연예인지지자 38명이 혹시 화이트리스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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