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가 3년 만에 복귀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영화 `해운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예원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강예원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민기와 `퀵` 촬영 당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김구라는 "강예원이 영화 `해운대`로 떴다"면서 "(영화 속) 이민기와 키스신이 있었다. 애드리브로 이민기의 입술을 깨물었다고 들었는데"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강예원은 "내가 깨무는 걸 좋아한다"면서 "남자친구가 있었을 때도 키스는 안 좋아했는데 귀나 코를 깨무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해 독특한 취향임을 증명했다.
이민기와 강예원은 `해운대` 이후 영화 `퀵`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민기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집주인 남세희 역을 맡아 정소민과 커플 호흡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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