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가 오대교, 대구광역시교육청 초청 ‘학부모 교육특강’ 강연회

입력 2017-10-24 09:58  



교육전문가 오대교(오대교수능연구소 대표)는 지난 23일 대구시교육청 대구학부모 역량개발센터가 주관하고 대구방송 TBC가 함께하는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강좌 ‘제3교실’에 출연해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는 대구 경원고등학교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했다.

대구학부모 역량개발센터 이은진 담당자는 “대구시 학부모님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교육과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을 위한 심화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초빙하기 어려운 명사를 초청하여 학부모 교육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방송을 통한 학부모 자녀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라는 설명과 함께 대학 입시와 관련해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교육 정보를 전문가에게 직접 묻고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자타가 공인하는 교육 분야 최고의 전문가 오대교 대표를 초청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오 대표는 올해로 16년 차 대입 수능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 하면서 수능 시험을 10회 응시, 전 과목 만점, 전국 1등을 기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 해 NAVER 책 공부법 부문 2년 연속 베스트셀러로 자리한 바 있는 <2018대입 대비, 수능만점 30일 1등급 향상 절대공부법> 저서의 내용 바탕으로 복잡하게 변화되는 입시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방법, 대입트렌드의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대비 전략을 사례와 함께 제시해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TBC 학부모 교육특강 ‘제3교실’로 방송되는 이번 강연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1부 ‘교육 현안, 입시의 올바른 이해’ 순서에서는 교육정보로써 수능 시험을 출제하는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 발표한 보도 자료를 바탕으로 6월, 9월 평가원 모의평가가 11월 수능 시험에 직접 연계되는 특징을 설명했으며, 수능시험을 예상하는 방법, 30일 1등급 향상 비법 등 학부모들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하는 주제를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해 피부에 와 닿는 설명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2부 ‘대입트렌드의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전략’ 순서에서는 오대교수능연구소 강남센터에서 고1 학부모부터 고3 학부모까지 대입과 관련해 문의한 설문 내용들을 바탕으로 2018학년도 수능 시험과 대입 전형의 이해를 중심으로 한 현재 트렌드를 확인하고 중·장기적인 자녀교육 플랜을 수립할 수 있는 방법과 교육 정보를 설명했다.

오 대표는 “연간 150여회 강연 일정을 소화하면서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게 되며, 다양해진 대입전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에 맞는 전략으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목표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 라고 교육정보 활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경원고등학교 학부모는 “복잡해진 대입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교육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정보 및 대학입시와 관련 된 강연회를 접하고 싶다.” 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강연 내용은 TBC대구방송 ‘제3교실’ 을 통해 11월 23일과 30일 방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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