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가수 비♥김태희 부부 딸에 궁금증 '폭주'…"쌍꺼풀 있어요"

입력 2017-11-28 23:29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최근 득녀한 가수 비가 딸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가수 비와 함께 대만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비의 등장에 멤버들은 "궁금한 것 투성이다"라며 "딸은 누구를 닮았냐?"고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비는 "일단 쌍꺼풀이 있다. 거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고 말하며 말을 아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기 이름에 대해서는 "뜻 얘기하면 다 아실 거다. 우월하다는 뜻이다"고 덧붙였다.
비의 말을 들은 멤버들은 나름의 추리를 거쳐 "정우월" "정수월" 등의 이름을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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