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욱♥허민, 오늘(7일) 득녀 “엄마·아빠 됐어요”

입력 2017-12-07 18:22  



개그우먼 허민(31)과 4살 연하의 프로야구 선수 정인욱(삼성 투수·27) 부부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허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아빠 됐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공주랍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허민은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싸개 속 아이를 신기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허민과 정인욱의 모습도 보인다.

허민과 정인욱은 지난 8월 결혼을 발표하며 “임신 6개월”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허민 측은 “야구선수 직업의 특성상 시즌 중 결혼식을 올릴 수 없는 정인욱 선수를 배려해 결혼식은 출산 후 2018년에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인욱 허민 득녀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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