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샤이니 종현 향한 ★들의 애틋한 애도 물결

입력 2017-12-19 11:01  



고인이 된 샤이니 멤버 종현을 향한 스타들의 애틋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종현이 작사·작곡한 노래 ‘한숨’을 부른 가수 이하이는 “이 노래를 처음 듣고 녹음하면서 힘든 일들은 잊고 많은 분들 앞에서 위로 받았는데 그래서 너무 감사했는데 마음이 아픈 하루입니다” “어쩌면 이 노래는 다른 사람들에게 듣고 싶었던 말들을 가사로 적은 곡인가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하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은 19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종현아.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얼마나 외로웠을까. 하늘에선 더 빛나는 별이 되어 평화롭게 쉬어”라며 종현을 애도했다.
연습생 한서희는 “그동안 오빠 힘든 것도 몰랐어. 거짓말이라고 하고 살아서 돌아왔으면 좋겠어” “내가 맨날 죽고 싶다고 할때 오빠가 말렸잖아. 하루 전으로 돌아가고 싶. 원통하고 슬퍼서 미쳐버릴 것 같아” “보고싶다 오빠..얼굴 보러 곧 갈게. 오빠 추울텐데 조금만 기다려 오빠”라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배우 김고은은 디어클라우드의 ‘사라지지 말아요’ 스트리밍 화면캡처를 SNS에 올린 것으로 애도했다.
가수 이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를 잘 모르지만 너는 참 잘하는 후배였기에 정말 안타깝다. 부디 작은새라도 되어 너를 아끼던 사람들에게 자주 들러주라. 명복을 빈다”라는 글을 남겼다.
가수 린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와 미소, 아직 여기에 남았는데. 안타깝고 애통하다”라는 글로 그를 추모했다.
가수 현진영은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샤이니 종현이가…믿을 수가 없다. SM후배라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어찌 이런 일이…허무하다”고 글을 남겼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출신 가희는 “뒤늦게 소식 접했다. 그저 동료였던 한 사람으로써 종현이가 편히 쉬길 기도합니다. 무거운 마음입니다”라고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아이돌그룹 2PM 멤버 준호는 SNS에 “믿을 수가 없다. 믿고 싶지 않다”는 글을 올렸다.
2PM 닉쿤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의미의 “Rest in peace(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2AM 조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 많은 사랑을 받았어도 채워지지 않은 외로움과 공허함이 얼마나 쓸쓸했을까. 고생했어, 그리고 미안해”라고 추모글을 썼다
한편, 지난 18일 오후 샤이니 종현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레지던스 건물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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