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교통사고 후유증, 추나요법과 봉약침으로 치료

입력 2017-12-22 11:10  



최근 강추위의 날씨에 눈이 내리는 날이 증가하면서 도로가 얼어 노면이 미끄러운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발생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 교통사고는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신체가 경직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실제로 10월에서 12월은 1년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교통사고 환자의 대부분은 경상자로 이는 상당 부분 병의원 통원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한 환자들이다. `2013년 지역별 교통사고 통계(2014년판)` 자료에 따르면 경상자 비율은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자의 경우 교통사고 후유증을 한의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는 경우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는 한의원 진료가 자동차 보험 보장에 의거해 환자 부담 없이 침구치료, 봉약침, 추나요법 및 한약치료 등 다양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어 환자 상태별 맞춤식 진료가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을 강조한다.

실제로 한방을 통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는 환자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신대 한방재활의학과 교실에서 2015년 8월 발표한 `교통사고 환자 103례에 대한 한방치료 만족도 조사`에 의하면 치료받은 환자의 90% 이상이 한의원 진료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로 인한 통증 증상은 단순 염좌부터 척추의 틀어짐, 디스크 질환, 골절 등 만성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까지 다양한 편이다. 더불어 통증 외에도 스트레스에 의한 소화장애, 두통, 불면증, 불안장애, 이명 등의 후유증 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

경희성원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 환자가 통증을 느낄 수 있는 염좌 및 디스크 질환에 대해 무독화 봉약침 시술을 진행하며 빠른 염증 회복을 돕고 있다. 본원의 고환주 원장이 개발한 봉약침은 효과와 더불어 안정성을 확보한 약심으로 제조기술 특허가 완료되어 있다.

이 곳의 무독화 봉약침은 항염증, 진통, 면역기능 강화 등에 효과는 유지하면서 기존 봉침과 달리 알러지를 거의 유발하지 않는다. 또한 추나요법으로 틀어진 골반과 척추를 복구시켜 빠른 회복을 도우며 통증 뿐만 아니라 수면상태, 스트레스에 대한 인체 반응 정도에 따라 적합하고 검증된 한약처방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환자의 빠른 일상복귀와 후유증이 남지 않는 치료를 최우선으로 진료하고 있어 일산 탄현동 일대의 교통사고 환자들이 필수적으로 찾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환주 원장은 무독화 봉약침 특허 외에도 요실금, 소화장애, 생리통, 성조숙증 등 관련 다양한 특허와 치료제를 보유 중이다.

고환주 원장은 "겨울철 교통사고는 신체가 과긴장한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고에 비해 민감한 통증, 두통, 어지럼, 불면증, 불안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며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가벼운 증상이라도 조기에 상태를 진단받고 치료해 후유증이 남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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