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외인 '팔자'에 2490선 후퇴 ... 코스닥, 하루만에 830선 회복

입력 2018-01-10 16:57  




[마감 시황] 코스피, 외인 ‘팔자’에 2490선 후퇴 ... 코스닥, 하루만에 830선 회복

코스피 시장은 장 초반엔 외국인의 매도 속에 장중 낙폭을 이어갔습니다.
전일보다 0.42% 하락한 2499.75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1303억원, 기관은 995억원을 동반 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777억원을 홀로 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장중 841.25까지도 올랐지만, 830선 보합권 등락 거듭 속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0.59% 오른 834.91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이 674억, 외국인이 77억원을 매수했고, 기관은 600억원을 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사흘째 하락하며 3.10% 약세, SK하이닉스는 5%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전기전자 업종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한편, 건설 업종, 운수장비 업종 상승폭이 가장 견조했습니다. 한국과 UAE의 사우디 원자력 발전소 수출 기대 속에 원전 관련주들도 상승했습니다.
현대차 3인방을 비롯해, 완성차와 부품 관련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기록했고, 그 외에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을 비롯한 화장품주, 정유주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1.2% 상승했던 가운데, 대다수 시총 상위 제약 종목들은 쉬어갔습니다. 신라젠은 10% 낙폭, 티슈진은 3%대 하락했습니다.
다만, 중국 소비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엔터주, 게임주, 카지노주는 탄력적이었습니다. 펄어비스가 7%대 강세, 파라다이스는 9% 급등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만에 1070원선 회복하더니 전일보다 4.8원 오른 1071.9원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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