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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화재, 서문시장 참사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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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1-13 10:39  

청량리 화재, 서문시장 참사 악몽?

서울 청량리시장서 화재…점포 18개 태워
청량리 화재 배경은? 인명피해는 없었다
박원순 시장, 청량리시장 화재현장서 수습상황 점검



청량리 화재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11시 14분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시장에서 화재가 발생, 무려 3시간 35분만에 꺼진 것.

청량리 화재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청량리시장 가게들이 문을 닫은 늦은 시각이어서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난 구역의 점포 48개 가운데 18개가 불이 탔다.

이날 화재는 보온을 위해 청량리시장 점포 상부에 설치한 천막을 타고 빠르게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청량리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시장에 도착해 화재 원인과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청량리 화재를 접한 누리꾼들은 건물이 낡은 까닭에 하마터면 대구 서문시장 화재처럼 큰불로 이어질 뻔 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글을 sns에 남기고 있다.

청량리 화재 이미지 = 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서민  기자

 croone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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