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캣, 트램폴린 점핑운동 '프랜차이즈' 활로 뚫어

입력 2018-01-15 09:41  



휘트니스 시장에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점핑운동클럽 `점핑캣`이 제휴점 500호점을 열었다.

점핑운동클럽 `점핑캣`은 자체제작 팔각형 모양의 트램폴린 기구를 통해 운동하는 독특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나사(NASA, 미 항공우주국) 연구 결과에서도 그 효과가 입증됐다.

이에 따르면 트램폴린 위에서 10분간 점프를 하면 30분간 달린 것과 같은 운동효과가 있으며, 1시간 운동을 하면 1,000Kcal 열량이 소모된다.

트램폴린의 매트가 수직으로 점프할 때의 충격을 거의 흡수해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트램폴린 운동을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은 별다른 준비물이나 교육 없이 팔각형 모양의 트램폴린 위에서 신나게 뛰고 노는 것만으로 칼로리가 소모돼 다이어트에 최고라는 평가다.

이에 점핑캣은 기존 휘트니스 및 각종 운동센터 등에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추가 수익 모델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소자본 휘트니스 아이템인 점핑운동 클럽 점핑캣은 창업 시 본사 제작 콘텐츠를 제공해 휘트니스업계에서는 최초로 컨텐츠 영상 수업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및 해외에 500개점의 제휴점을 오픈했다. 점핑캣 다이어트, 그룹운동, 재활운동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매월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본사 관리 시스템이 특히 눈에 띈다.

㈜메디핏 점핑캣 김시우 부장은 "점핑캣은 자체 점핑기구 개발과 관련된 교육, 점핑 콘텐츠 보급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고유한 팔각모양의 이중손잡이 제품 형식이 2016년 특허청에 등록돼 있으며, 이미 호주와 미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또 "운동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헬스 콘텐츠로서 점핑캣 만한 것이 없다."고 자신했다.

㈜메디핏 점핑캣에 따르면 2004년부터 순환운동을 주요 핵심으로 삼은 휘트니스 가맹점은 많다. 하지만 2017년 12월 기준 제휴점 500호점을 달성한 `점핑캣`은 그 성장속도가 가파르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2018년에는 점핑캣의 제2기 브랜드 로고가 선보이며, 새로운 홈페이지가 오픈되는 한편 새로운 점핑캣 제휴점 등록으로 자사 홈페이지에 전국 점핑클럽 지도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가장 가까운 점핑클럽을 찾아 갈수 있도록 웹모바일 환경도 재고했다고 ㈜메디핏 점핑캣 측은 밝혔다.

또 기존 점핑운동 콘텐츠에 더해 태권도, 요가, 댄스학원, 필라테스, 헬스장 등 추가 아이템을 추가해 가맹점들이 추가수익을 전망할 수 있는 기회도 확보했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영상콘텐츠(스크린) 수업이 뒷받침하고 있다.

㈜메디핏 점핑캣 김건원 대표는 "점핑캣은 4-50평형대의 작은 평수에서 2-30대 정도의 점핑기구만 있으면 오픈이 가능해 2~3개월만 지나도 수용인원을 훌쩍 넘길 만큼 인기가 높아 여성 및 초보창업주의 소자본창업으로도 문의가 많다"며 "특히 국내 휘트니스업계에서는 최초로 도입한 영상컨텐츠 수업으로 누구나가 쉽게 클럽을 효율적으로 운영할수 있어 업주와 회원이 윈윈하는 시스템으로 더욱 더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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