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 없이 더 젊어 보이는 틀니가 있다?

입력 2018-01-18 09:00  



임플란트는 치아가 없는 부분에 임플란트라는 인공치근을 심고 이 곳에 인공치를 넣어주는 치료방법이다. 장점으로는 치조골(잇몸뼈)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고, 인접치아를 손상시키지 않으며, 견고하다. 하지만 수술을 매우 두려워하거나 전신질환이 있을 때, 심한 치주염으로 인해 치조골이 많이 소실 된 경우에는 재수술을 해야하거나 임플란트수술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반면에 틀니는 치아가 모두 빠지거나, 없는 치아가 많을 때하는 치료방법이다. 하지만 씹을 때는 아프고, 말할 때 입을 벌리면 잘 빠지다 보니 틀니를 잇몸에 붙여 놓기 위해 틀니접착제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많다.

왜 이렇게 아프고 불편한 틀니가 만들어지는 것일까? 아프고 불편한 것은 당연한 걸까? 제대로 잘 만든 프리미엄 틀니는 아프지 않고, 씹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일부러 빼지 않는 한 완전한 밀착력과 착용감으로 잇몸에 딱 맞기 때문에 내 이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심미적으로도 아름다워서 나이보다 젊어 보이게도 한다.

국내에 대표적인 프리미엄 틀니는 알프스틀니가 있다. 알프스틀니를 만드는 인천 계양 예치과 박경아 원장은 "알프스틀니는 다양한 진단 방법을 통해 생리적으로 안정적인 상하악 위치를 찾고 진단용 틀니를 먼저 만들어 사용한다. 그리고 일정기간을 사용하면서 틀니가 잘 맞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음식을 잘 씹을 수 있는지, 발음에 이상은 없는지, 외관상 아름다운지 등을 충분히 상담하고 확인하는 진단틀니 과정을 갖는다. 그 결과 아프지 않으며 환자의 구강에 딱 맞는 최상의 틀니 상태를 가지게 된다."고 알프스틀니의 제작과정과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알프스틀니는 완전틀니, 부분틀니, 임플란트틀니, 코너스틀니 등 모든 종류의 틀니가 가능하다. 이중 코너스틀니는 고정력이 강력하며 필요할 때 빼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박 원장은 "틀니는 환자중심의 진료가 중요하다. 만드는 과정이 환자 개개인의 입안에 맞춰서 거의 수제작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남아있는 치아, 잇몸 등 구강상태, 전신 건강, 경제적 여건, 취향 등이 다르듯이 각각의 환자마다 정확한 검사와 세심한 상담으로 환자에게 꼭 필요한 틀니를 결정해야 한다." 며 틀니 선택에 대해 조언했다.

틀니는 치과의사의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임상 경험이 있는지, 많은 공정과 기술력을 보유했는지, 좋은 재료들이 사용하고 있는지 등 꼼꼼히 따져야 한다. 완전한 밀착력과 착용감,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충족시켜주는 알프스틀니는 진단용 틀니의 모든 정보를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인체적합 틀니라고 부른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