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접투자] 중국 최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기업, 'YY'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18-02-12 09:53  

[해외직접투자] 중국 최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기업, 'YY'

    앵커> 이경은 / 앵커

    출연> 김종욱 대표 / 애질러파이투자 &컨설팅

    Q. 오늘은 어떤 기업의 정보를 가져오셨나요?

    - 오늘은 중국 최대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기업인 YY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7년 주가가 300%정도 상승한 가장 Hot 한 중국의 소셜미디어기업중 하나입니다. 현재 유저수의 폭발적인 증가와 더불어 매출및 수익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유망한 중국기업입니다.

    Q. 작년에 주가가 300% 대단한 상승폭을 보였는데, 온라인스트리밍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 거죠?

    - 미국의 유투브, 우리나라의 아프리카TV와 같은 서비스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방송진행자, 즉 비제이(BJ)들이 노래나 댄싱, 강의 같은 동영상 컨텐츠를 만들어 올리고

    이들 동영상의 인기도를 통해서 매출을 창출하는 온라인 사업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유튜브가 막혀있고 소셜 미디어에 대한 통제가 철저해서 중국당국의 사전허가된 분류만 방송이 가능해 음란물이나 사행성 있는 동영상은 금지되고 있습니다.

    Q. 우리나라의 경우, 아프리카TV를 통해 스타 배출도 되고 그러던데 그렇다면 중국도 그러한 부분에 적지 않은 영향력이 있지 않을까요?

    - 네, YY를 통해서 다수의 온라인 스타, 왕홍 (왕루어홍런의 줄임말)가 탄생했고요, 방송으로만 연간 18억이상 수익을 올리는 스타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하루에 수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방송진행자도 있다네요. 한국의 모 스포츠방송 아나운서분이 YY 에 진출해서 왕홍이 되었고, 중국 재벌아들로부터 하룻밤에 7천만원어치의 사이버머니를 선물받아서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왕홍들은 YY 인터넷 방송으로 유명해지고 의류나 화장품 같은 각종 수익사업을 벌여 연간 1억위안 (168억원)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왕홍도 여러명 나왔습니다. 이런 왕홍을 발굴해서 키워내는 에이전시들도 성행한다고 하니까요, 공중파및 케이블 방송에 준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의 생태계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Q. 그렇다면 실제로 어느 정도의 유입량이 있는지 궁금한데요?

    - YY 사이트에서 음악, 엔터테인먼트, 게임 방송을 보는 이용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 달 동안 1회 이상 방송을 시청한 월간 순 이용자 수는 2014년 약 1억 명에서 2017년에는 1억70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개인용 컴퓨터(PC)를 이용해 접속하는 이용자는 1억명이상,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 접속하는 이용자는 7300만 명입니다. 이 가운데 회사의 수익원인 ‘돈을 지불하는 이용자’가 6백3십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5% 증가했습니다.

    Q. 상상이상의 이용자가 존재하고 있는데요. YY라는 기업의 탄생 배경부터 현재 주가 흐름까지 짚어주시죠.

    - 네, 창업자 리쉐링은 중국 온라인게임 업계의 리더인 Netease 에서 에디터로 일하다가 스마트폰업체 샤오미의 파운더로부터 엔젤 펀딩을 받아서 2005년 창업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게임포털 및 SNS 사이트로 출발해서 현 YY 사업이 성공했고요, 게임포탈인 둬완은 아직도 자회사로 운영합니다. 2016년 매출이 1조3천5백억원 영업이익은 3천3백억원 2017년 매출은 16년대비 38%성장해서 1조8천억이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가는 2012년에 나스닥에 ADR 로 상장되서 현재 주가는 $117로 12년 대비 1000% 상승하였습니다. 시총은 8조원 규모입니다.

    Q. 1조8천억 매출이면 엄청난 액수 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나요?

    - YY 수익모델은 이용자가 사이버머니를 구입해서 마음에 드는 방송을 보고 그진행자 (BJ)에게 선물하면 이를 YY와 컨텐츠크리에이터와 반반씩 나눠갖는 구조입니다. 2~5%의 유료 유저들을 확보하면 Break even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고요. 사용자들이 돈울 지불하고 볼만한 컨텐츠를 확보하는것이 사업의 관건입니다.

    Q. 그렇다면 투자포인트이자 향후 전망은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YY는 강력한 유저수 증가와 이미 견고하게 형성된 생태계 덕분에 좋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중국의 거대한 잠재적인 시청인구 규모가 YY의 성장 전망 아주 밝게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다소 경직된 기성 미디어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새로운 컨텐츠들을 YY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중속에 묻혀있는 탤런트들이 발굴되고 이들을 YY 플랫폼으로 데뷔시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eSport 비디오중계 플랫폼 Huya의 미국 상장을 결정해서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Huya 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게임 중계사이트 입니다. 하지만, 영업손실 상태여서 Huya를 Spin off 해서 상장하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Q. 마지막으로 주의할점이나 리스크가 있다면?

    - YY의 주가는 사업 모델과 고객 심리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조금 트렌디 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예측 가능성이 좀 떨어지는 점이 리스크이고요. 또한 소셜미디어에 대한 통제로 정부 규제 기관의 영향을 크게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습니다.

    -----

    굿모닝 투자의 아침은 장 시작 전 해외부터 국내 시장까지 한번에 살펴보는 구성으로 해외 이슈를 살펴보는 "생생 글로벌" 해외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굿모닝 해외직접투자" 그리고 국내 증시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맛있는 주식 간장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주 월요일~금요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한국경제TV와 유튜브, 주식창을 통해 생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이무제  PD

     mjlee@wowtv.co.kr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인기 갤러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