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접투자] 세계 비만인구 증가율에 투자하라, 미국 피트니스클럽 '플래닛피트니스'

입력 2018-03-22 13:40  

    앵커> 이경은 / 앵커

    출연> 장우석 팀장 /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Q. 오늘은 또 어떤 종목을 가지고 오셨을지 기대됩니다. 국가는 미국이라고 들었는데요?

    - 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기업은, 미국에서 핫한 피트니스클럽인 플래닛 피트니스입니다. 오늘도 그림을 한장 먼저 보여드립니다. 바로 미국의 비만인구비율인데요, 그럼처럼 지금은 비만인구가 어느덧 4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은 비만이 질병이라는 인식이 점점 강해지는데요. 이에 앞서서 얼마전WHO(세계보건기구)에서 보고한 비만보고서를 참고하면 전 세계에서 비만으로 사망자는 3백4십만명을 기록했고, 전 세계 비만인구는 10억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선진국만의 질병에서 지금은 베네수엘라,멕시코,사모아 통가 등 정크푸드를 많이 먹는 나라도 비만국가에 합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비만의 해결책은 바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근 미국에서 핫한 피트니스클럽, 바로 플래닛 피트니스(Planet Fitness)를 준비했습니다.

    Q. 피트니스클럽이, 종목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는데 구체적으로 기업 설명을 좀 해주시죠~

    - 플래닛피트니스는 미국에서 유명한 헬스클럽체인입니다. 2003년에 설립된 회사로 독특한 클럽운영방침으로 체인점수가 급속도로 증가했는데, 지금은 미국 전역에 1500개의 체인점을 운영중입니다. 뉴욕에 상장했으며, 심볼은 PLNT입니다.

    Q. 상장을 할 정도로, 대단한 피트니스라는데 과연 이 기업의 성공요인이라면?

    - 첫째, 월회비 10달러의 저렴한 회비가 특징입니다.둘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월 첫 번째 월요일에는 무료피자가, 두 번째 화요일에는 무료베이글이 제공됩니다. 심각한 다이어트의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주는 차원에서 독특한 행사를 진행중입니다. 셋째, 정말 놀라운 특징이 있는데, “NO Critics”라는 말이 여기저기 붙어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몸매자랑이나 평가를 하지말라는 뜻으로 이 부분이 마케팅에 적중했고, 전체 가입자의 40%가 한번도 헬스클럽을 이용해본적이 없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몸매자랑을 하다 걸리면 퇴장당한다고 합니다.

    Q. 주가 추이와 더불어 실적도 짚어주시죠.

    - 실적은 최근 3년간의 EPS와 매출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주가는 지금도 신고가행진 중입니다. 주봉을 보면 1년만에 주가가 두배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Q. 그렇다면 투자포인트를 좀 정리해주시죠.

    - 비만의 인구의 증가로 운동의 필요성 증가.

    - 기존의 피트니스클럽에서는 볼수 없었던 독특한 운영방침.

    - 1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실시

    - 매년 100만명이상의 신규회원증가. (2017년에는 170만명증가)

    - 2018년에도 수익이 20%이상 증가할것으로 예상.

    Q. 끝으로 투자유의점과 당부사항은?

    - 가장 큰 문제는 이 기업은 미국에 있다는 것이지 그 외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비만인구의 증가에 동의하고 비만을 해결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면 오늘밤에 당장 1주라도 사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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