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개표방송 시청률 MBC '왕좌'…이재명 인터뷰 논란까지 '관심↑'

입력 2018-06-14 10:01   수정 2018-06-14 10:05


MBC `뉴스데스크` 6.13 지방선거 뉴스에서 시청률 1위 기록
6.13 지방선거 당일, 방송사 메인뉴스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은 MBC `뉴스데스크`로 나타났다.
MBC `뉴스데스크`는 6.13 지방선거 결과가 발표되던 당일 저녁,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6.5%를 기록, 방송 3사와 종합편성채널까지 모두 합쳐 뉴스를 전달한 채널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MBC의 개표방송 `선택2018 국민의 심부름`에 배철수-유시민-전원책이 출연해 타사와 차별화된 토론으로 관심을 끈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MBC는 득표 숫자가 올라가는 상황을 `실시간 경마 중계` 방식을 답습한 타사와 비교해,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유시민-전원책을 섭외, 선거 결과는 물론 이후에 이어질 정계 개편까지 폭넓게 전망하며 `정치 토크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MBC는 당선소감 인터뷰에서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인터뷰를 황급히 끊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재명 당선자는 이날 MBC 김수진 기자가 "선거 막판에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겪으셨다"고 질문을 던지자, "네 감사합니다. 제가 잘 안 들리는데요"라며 이어폰을 스스로 빼고 일방적으로 인터뷰를 중단해 논란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MBC는 14일(오늘)부터 시작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를 비롯해 계속해서 생생한 뉴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MBC는 "올해 계속되는 아시안게임,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외교 이벤트 등에도 가장 신뢰감 있는 최고의 뉴스로 시청자들과 만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선거방송 시청률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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