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인근 단지 선호도 높아… 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등 수요자 '눈길'

입력 2018-07-05 17:29  



선호 자연환경이 있는 주택, 평균 7% 가량 더 지불 의향 有
선호도 가장 높은 `공원` 인접 단지, 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등 주목

최근 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등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가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가장 선호하는 자연환경으로 `공원`이 꼽혀, 인근 지역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피데스개발이 한국갤럽과 지난해 말 조사해 발표한 `2017년 미래주택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수요자들은 선호 자연환경이 있는 주택의 경우 평균 7% 가량 더 지불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35~69세의 주택 소유 가구주 및 가구주 부인 1,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한편 선호하는 자연환경을 묻는 질문에서는 `공원(50.4%)`을 선택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하천(13.1%), 강(12.3%), 호수(9.6%), 산(8.2%), 바다(6.3%) 순이었다. 단순 수치로는 바다가 인접한 주택보다 공원 인접 주택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8배 가량 높게 나타난 것이다.

KB부동산 시세를 살펴보면 실제로 공원 인근 단지들은 시세가 더 높게 형성돼 있다. 답십리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답십리 청솔우성(2000년 3월 입주)`은 5월 현재 전용 84㎡가 평균 5억 원으로 나타났다. 공원과 다소 떨어진 `답십리 한화(2001년 9월 입주)`는 수도권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초역세권임에도 상대적으로 시세가 낮게 형성돼 있다. 전용 84㎡ 기준으로 평균 4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 등 공원 인근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강주택이 분양하는 인천 도화지구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84㎡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금강주택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단지가 공원예정부지에 둘러싸여 있어 도심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금강주택 `인천도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인근에 위치한 서울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으로 한국수출산업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여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서울시 성북구 장위뉴타운 7구역에 `꿈의숲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총 1,711가구 중 전용면적 59~111㎡ 8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 단지 북측으로는약 66만㎡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4호선 미아사거리역, 1·6호선 석계역도 이용이 수월해 시청, 종로 등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반경 2km 이내에는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 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두산건설도 7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대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동진원1공원과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이 가깝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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