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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효성, 분할 재상장 뒤 `급락`…사업회사 티앤씨·화학만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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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7-13 11:48   수정 2018-07-13 11:50

[특징주] 효성, 분할 재상장 뒤 `급락`…사업회사 티앤씨·화학만 강세



효성그룹의 인적분할 회사 4곳이 재상장 거래 첫날 엇갈린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13일 오전 11시38분 현재 효성티앤씨는 시초가 대비 19.30% 오른 27만2천원에 거래됐습니다.

기초화학물질 제조업체인 효성화학(28.26%)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반면 효성은 개래 재개 직후 5만 5,600원까지 하락한 뒤 -20%대 낙폭을 그리고 있고, 화학섬유 제조업체 효성첨단소재(-20.40%)와 전기 변환·제어장치 제조업체인 효성중공업(-13.38%)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효성은 지난달 1일 존속회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으로 분할했다고 밝히고, 이날 재상장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상장 후 초반 주가는 주력 사업 전망에 따라 개별 장세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황유식 HN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업구조가 복잡하게 얽혀있고, 각 효성 계열사 간의 재무자료가 확인된 후 가치평가가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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