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입추' 전국 곳곳 소나기…비 그치면 또 덥다

입력 2018-08-07 10:30  


가을로 접어드는 절기 `입추`이자 화요일인 7일(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입추인 이날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동풍의 영향을 바든 경북동해안은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고, 강원영동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7일)은 전국 내륙, 경북동해안에 5~50mm 정도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5도가 되겠다.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평년보다 3~6℃ 높음)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이날부터 9일(목)까지 소나기(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고,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0.5~2.0m로 일겠고,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한편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이번주에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될 전망이다. 대기불안정으로 8일(수)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고, 9(목)~10일(금)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오늘 날씨, 입추 곳곳 소나기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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