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주의’ Y군, 대중-동료 연예인 반응 속 정체 드러낼까

입력 2018-08-14 10:02  




신비주의 가수 Y군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Y군은 최근 싱글 ‘동전두개’(2coins)로 컴백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미녀와 Y군이 깜짝 등장한 뮤직비디오는 거칠지만 사실적인 가사, 영상 등으로 관심 받고 있다.

그동안 Y군은 ‘미쳤나봐’, ‘그대가 방울방울’, ‘얼음처럼’ ‘나일순없나요’ 등으로 허공, 배드키즈 모니카, 리브하이 신아, 메이다니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에는 힙합그룹 CMYK 지백과 만나 힙합곡에도 도전했다.

‘동전두개’는 힙합곡으로, ‘있는건 동전두개 있는건 오직두개. 백원짜리와 나 씹원짜리로 나’라는 가사가 듣기만 해도 중독적이다.

이에 Y군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전두개’는 독특하고 중독성 강한 훅이 특징이다. 이 곡을 통해 Y군은 음악적 스타일을 바꿔 대중을 만나고 있다”며 “대중의 반응에 따라 Y군이 라디오나 공식석상에 모습을 공개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Y군은 대중은 물론 연예인들의 무한한 관심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재석을 비롯해 유희열, 유병재, 비투비 육성재, 윤민수, 유상무, 양세형, 윤종신, 유세윤, 윤도현, 이국주, 이상준 등이 Y군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신비주의 그를 향한 궁금증,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동전두개’로 대중을 만날 Y군은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열띤 대중의 반응에 힘입어 정체를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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