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읽기' 신인 걸그룹 드림노트, 첫 리얼리티로 전해진 진심

입력 2018-08-17 08:26  




신예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지난 16일 네이버 드림노트 V LIVE 채널에서 방송된 `꿈을 드리는 소녀들 - 드림노트` 4화에서는 드림노트 멤버들의 선상 위 깜짝 공연이 그려졌다.

이날 드림노트는 버스킹 미션을 받아 연습에 박차를 가했고, 유아이는 리더로서 멤버들을 통솔하며 카리스마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지친 드림노트를 위해 한강 크루즈 여행을 선물했고, 힐링 여행도 잠시 버스킹을 대비해 선상 깜짝 미션이 내려져 모두를 긴장케 했다.

하지만 드림노트는 예정에 없던 미션임에도 불구하고 곧 유람선 관객 앞에서 선배 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커버 무대를 선사했고, 청순미를 폭발한 신예답지 않은 완벽한 칼군무로 팀워크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드림노트 멤버들은 서로에게 "항상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예쁘다. 미안하면서 고맙다. 서로 믿고 달려가자. 팀을 생각하는 예쁜 마음 가지고 있자.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겠다. 항상 네 편이다. 힘들어도 조금만 더 견디자. 잘하고 있다"라며 릴레이 덕담을 나눴고, 말하지 못했던 진심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한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iMe KOREA(아이엠이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드림노트는 `DREAM(꿈)`, `드림(드리다)`의 중의적 표현과 `NOTE(아이들의 공간)` 등의 단어들이 합쳐져 `언제나 팬들에게 꿈을 드리고 그 꿈을 함께 이뤄간다`는 뜻을 지녔으며,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까지 총 여덟 명의 소녀들로 구성됐다.

데뷔를 향한 드림노트 멤버들의 미션 도전기와 성장 스토리를 담은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꿈을 드리는 소녀들 - 드림노트`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네이버 드림노트 V LIVE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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