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청약률 기록한 ‘금남로 대광로제비앙’ 7일 당첨자 발표

입력 2018-11-07 13:24  



최고 8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광주의 최중심에서 화제를 일으켰던 `금남로 대광로제비앙`이 7일 당첨자를 발표했다.

광주에서 대표적인 중심가인 금남로 일대를 리드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남로 대광로제비앙`은 금남로 초입에 지하 3층~지상 38층 규모로 아파트, 오피스텔 및 키즈복합몰 센트럴 스퀘어가 함께 들어서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이다.

지난 10월 31일 실시한 일반분양 1순위 청약 접수에서 88가구 모집에 무려 4,379건이 접수됐으며, 84㎡B는 84.5 대 1, 84㎡A는 58.86 대 1, 83㎡B는 10.57 대 1, 84㎡C는 14.05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평균 49.7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는 각종 개발 호재로 인한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풍부한 생활, 쇼핑, 문화 인프라 및 원활한 교통여건 등 삶의 여건을 두루 만족시키는 중심입지 금남로 대광로제비앙의 가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광주역 일대 1조 156억원 규모 복합개발사업과 북구, 서구, 동구 재개발 등의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개발 호재로 인한 프리미엄 형성의 최대 수혜지로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광주의 중심에 위치해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유스퀘어, 양동시장, 해피뷰병원, 천주의 성요한병원 등이 가까워 쇼핑 및 문화생활, 의료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광주천 산책로와 무등산, 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예술의거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도 가까운 만큼 자연과 더불어 힐링하는 생활, 품격 있는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금남로 대광로제비앙의 학군도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북성중과 서림초, 수창초, 전남사대부중, 광주제일고, 광주고, 교육대학교, 전남대학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한 금남로, 상무대로, 무등로를 통해 시내 어디든 연결되며, 지하철 1호선 양동시장역과 금남로 4, 5가역, 광주역, 광주종합터미널 등 교통여건이 훌륭해 출퇴근 및 전국 각지로의 진출이 용이하다.

금남로 대광로제비앙 관계자는 "개발호재 및 생활 인프라 외에도 국토부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으로 인해 11월부터 추첨제 주택의 75%가 무주택자에 우선 공급되다 보니 지난달 진행된 마지막 청약 기회를 잡으려는 유주택자들이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계약은 오는 11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금남로 대광로제비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전시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상무역 1번 출구 전자랜드 뒤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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