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일제히 상승

정원우 기자

입력 2018-11-16 14:16  



은행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4%대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과 신한, 우리, KEB하나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늘(16일) 일제히 인상 적용됐습니다.

국민은행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전날 3.35~4.55%에서 오늘 3.45~4.65%로 0.1%포인트씩 인상했습니다.

신한은행은 3.28∼4.63%로, 우리은행은 3.33~4.33%로 각각 0.1%포인트씩 올렸습니다.

은행들의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일제히 상승하면서 최고 금리가 4.80%까지 올랐습니다.

전날 은행연합회는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가 1.93%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잔액기준 코픽스도 14개월 연속 상승해 1.93%를 기록했습니다.

코픽스 금리는 은행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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