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고객을 잡아라"...車 업계 '키즈 마케팅' 활발

입력 2018-12-07 17:09  



    <앵커>

    상상 속 자동차가 현실에서 나타났습니다.

    바로 미래 고객들을 위한 키즈 모터쇼에서인데요.

    어린이들을 위한 자동차 업계의 마케팅, 임동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마음만 먹으면 전 세계 어디로든 이동하는 자동차.

    원하는 공간을 필요할 때 마다 조립할 수 있는 자동차까지.

    상상 속 자동차가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어린이들이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가 체험 가능한 모형으로 만들어진 겁니다.

    현대차의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강예원 /12세

    “제 작품이 전시돼서 신기하고, 움직이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인터뷰> 김상희 / 7세

    “너무 신기하고 한 번씩 다 타보고 싶어요”

    자동차 업계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한국GM은 올해 1만2천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쳤고 르노삼성은 로봇 프로그래밍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입차 업체들도 동심잡기에 적극 나서는 모습입니다.

    BMW는 자동차를 바탕으로 한 과학교실을, 도요타는 어린이 축구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미래 잠재적 고객인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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