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X김유정X송재림, 예측불가 삼각로맨스 향방이 궁금하다

입력 2018-12-24 07:47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심쿵 장인들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이 2막에서 더 뜨거워질 설렘 온도를 예고했다.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24일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더 뜨겁게 설렘 지수를 높일 2막이 열린다. 최군(송재림 분)이 짝사랑을 끝내고 직진하는 사이에도 자신의 감정을 애써 외면했던 선결(윤균상 분)이 드디어 마음을 각성, 오솔(김유정 분)에게 고백하며 본격 삼각로맨스가 시작됐다. 관계 변화와 함께 전환점을 맞은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이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인증샷과 함께 2막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부터 능청과 설렘을 오가며 ‘로코킹’에 등극한 윤균상은 “‘일뜨청’만의 유쾌한 설렘이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여러분 곁에 찾아갑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재미있고 흥미를 더하는 만큼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지만 결벽증을 가진 CEO부터 사랑에 서툰 소년 같은 순수함, 오솔 한정 츤데레 흑기사로 돌변하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윤균상이 짚은 2막 관전 포인트는 ‘선결의 변신’이다. 윤균상은 “오솔에 대한 물음표가 느낌표가 됩니다. 혼란스러웠던 감정을 정리하고 직진남으로 바뀐 선결이 서툴지만 진실한 마음과 사랑법으로 설렘 세포를 자극할 것”이라고 전하며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마법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길오솔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는 김유정.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더해 공감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역시 김유정”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낸 김유정은 “오솔이가 전하는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와 함께 훈훈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뜨청’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이브 보내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유정이 뽑은 2막 관전 포인트는 ‘더 깊어질 로맨스’다. 김유정은 “추운 겨울 따뜻한 로맨스가 여러분의 연애세포를 깨워드립니다. 더 흥미롭고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직진 사랑법으로 선결과 오솔 사이에서 설렘을 증폭하고 있는 송재림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본방사수 하며 함께 웃고 설레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앞선 이야기에서 베일에 감춰져 있던 최군의 반전 정체가 궁금증을 유발했다면, 2막부터는 최군과 선결, 오솔이가 서로 아옹다옹하며 치유와 재미를 주고받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진정한 힐링의 막이 열리니, 시청자들도 일뜨청과 함께 힐링하시길 바랄게요”라고 애정 가득 담긴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선결의 고백 이후 달라질 오솔과의 관계 변화를 중심으로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선결의 결벽증이라는 철옹성을 깨트리고 서로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도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2막을 여는 9회는 24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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