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과 노트북, 책 등을 이용하여 근거리 작업을 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시력저하에 대한 고민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라식과 라섹수술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스마일라식은 기존의 시력교정술인 라식, 라섹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식 명칭은 ‘릴렉스마일’ 수술이고, 보통은 ‘스마일라식’, ‘3D스마일라식’이라고도 불리운다.
압구정S&B(에스앤비)안과 유승열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은 플랩이 불필요한 라식이며, 통증을 최소화한 라섹”이라며 “수술 2-3시간 후 약간의 눈 시림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후 통증이 없으며 수술 다음 날부터 세수, 샤워, 화장 등의 모든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스마일라식은 프리미엄 시력교정술로 각막을 오픈하지 않고, 특수 레이저를 통해 먼저 시력교정으로 각막 실질을 분리 후 2~4mm의 절개창을 만들어 실질을 제거한다. 각막 절개부분을 최소화하였기 때문에, 안전하고 회복이 빠르다.
라식 수술에 비해 각막을 1/10로 최소절개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 기간이 빨라 프리미엄 시력교정술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2mm 최소절개로 통증을 줄이고 회복 기간을 당겼다. 특히 절개 부분이 작기 때문에,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낮고 외부 충격에 강하다. 각막 절편을 형성하지 않기 때문에 각막이 얇은 사람도 수술이 가능하다.
또 기존 시력교정이 불가능했던 고도근시,초고도근시 환자도 시술이 가능하며, 부정난시와 야간시력저하 및 야간 빛 번짐 증상 발생률이 낮다.
유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은 기존 레이저 교정술보다 부작용 발생률을 낮춰 수술의 안전성을 높인 수술이지만 레이저 장비의 의존도가 높은 라식, 라섹에 비해 수술 집도의의 경험과 실력이 수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병원 선택 시 ‘집도의의 수술 건수(경험도), 결과’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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