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초기증상, 초기 비수술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개선 가능해

입력 2019-02-20 15:15  



추위가 계속되면서 디스크 환자들은 통증으로 인하여 더욱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추운 날씨에 우리 몸은 구부정한 자세를 자연스럽게 취하게 되기 때문에 허리나 어깨, 승모근 등이 더 긴장을 하기 마련이다. 특히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PC의 지속적인 사용, 다리를 꼬는 습관, 장시간 한자세로 일할 수 밖에 없는 업무환경 등으로 척추의 디스크 발병률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디스크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으로 목이나 허리의 디스크가 충격이나 다른 원인으로 인하여 척추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되면서 신경을 누르며 발생하게 된다. 추간판 탈출증 이라고도 불리며, 주로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면서 하지 감각 저하 및 근력 약화, 다리 저림 현상, 방사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면서 나타나게 된다. 허리디스크가 심해질 경우, 다리 마비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즉, 허리디스크의 증상이 발견된다면 조기진료를 통해 개선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에는 보통 허리디스크를 수술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비수술치료 및 보존적 치료로도 충분히 해결하는 경우들이 많다. 수술이 필요한 일부 디스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디스크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인 도수치료와 프롤로 주사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볼 것을 권한다.

도수치료는 관절 및 척추의 통증을 유발시키는 근육경직과 근막유착, 척추의 아탈구를 바로잡아주는 방법으로 수술이 요구되지 않기 때문에 전 연령층의 환자들에게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따로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나 고위험군의 환자들도 안전하게 치료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원척척의원 권영진 원장은 "도수치료를 진행함에 앞서 충분히 본인의 통증 부위를 진단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도수치료는 관절, 척추, 골반 등의 부위를 올바르게 정렬하여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이와 더불어 잘못 자리 잡힌 자세교정까지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추운 날씨와 가벼운 동작으로 인한 디스크 통증이라면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선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최소한의 부작용으로 빠른 회복이 가능한 비수술치료 도수치료는 치료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 많은 환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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